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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2개팀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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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25. 07. 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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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가 7일 상반기 우수 공무원과 우수부서 2팀을 표창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 경북도.
경북도는 7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7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부서 2팀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 수상자는 도민과 실·국의 추천을 받아 적극성, 창의성, 도정 기여도 등 평가한 후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신동관 주무관(APEC준비지원단)이 'K-MISO CITY' 프로젝트로 시민사회 혁신운동을 선도했으며, 이빛나 주무관(저출생대응정책과)은 정부-지역 협업 인구교육 체계 구축과 KB금융 20억 원 유치한 공고로, 권오빈 주무관(디지털메타버스과)이 전기차 무선충전 실증 특례기간 연장과 규제 개선한 성과로 전국 유일 실증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팀에서는 문화유산과 문화유산보존팀이 초대형 산불 당시 화재에 취약한 목조건조물인 하회마을 등 세계유산 보호를 위한 긴급 방화선 구축, 건축디자인과 건축팀이 경북형 모듈러 주택 189동과 부속 창고 2377동을 공급해 이재민 주거안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공무원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인사 인센티브, 포상휴가 등의 혜택을 제공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적극 행정으로 일한 공무원에게는 확실하게 보상해 공직자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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