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오늘날씨] ‘낮 최고 36도’ 곳곳 소나기…서쪽·제주도 중심 열대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08010004129

글자크기

닫기

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7. 08. 07:44

장마와 폭염 사이<YONHAP NO-3472>
지난 1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관광객들이 양산을 든 채 장맛비로 젖은 땅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8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서쪽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수도권,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은 오후와 밤사이 5∼40㎜ 수준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경기 남부는 오전까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중부 서해안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지는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를 200m 밑으로 떨어트리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김홍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