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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 호남권 철도 건설사업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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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5. 07. 09. 16:51

"9월 개통 차질없게 안전관리에 만전"
20250709 호남권 철도 건설사업 안전·품질관리 현장점검(2)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9일 보성~임성리 영업시운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9일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영업시운전 현황을 점검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1조 6489억 원을 투입해 전라남도 보성에서 임성리까지 82.5km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개통 시 기존 대비 이동시간이 77분 단축된다.

이 이사장은 "오는 9월 예정된 개통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이사장은 전날 8일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제2공구 함평고가 PSM(Precast Segment Method) 가설 현장을 점검,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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