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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기안전공사는 오는 18일까지 상생누리 플랫폼을 통해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대상 7곳을 선정한다. 기업 당 700만원까지 지원되는 이 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맞춤형 혁신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일·가정양립 지원, 신제품 개발, 마케팅 개선,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지원 등 기업의 필요에 맞춘 컨설팅이 지원된다.
'전북 농어업기업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전북지역 우수 업체 12곳을 대상으로 K-푸드 해외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월 방문자 수 3억명 상당의 글로벌 쇼핑몰 '쇼피'(Shopee)에 K-농어촌 식품관을 만들어 입점부터 현지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 배송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상생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와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