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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3200선 안착 못한 코스피…코스닥은 80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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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승인 : 2025. 07. 11. 15:42

코스피, 0.23% 내린 3175.77
코스닥, 0.35% 오른 800.47
3,200 넘은 코스피
코스피가 장중 3,200을 돌파하며 연고점을 경신한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11일 장중 3216.69를 터치하며 연고점을 경신했지만, 끝내 종가 기준으로는 3200선을 기록하지 못했다. 다만 코스닥은 장중 상승세를 이어가며 800선에서 마감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46포인트(-0.23%) 내린 3175.77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최저가는 3170.46원, 최고가는 3216.69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삼성전자(2.62%), LG에너지솔루션(1.10%), KB금융(0.43%), 삼성전자우(2.76%), 기아(0.70%) 등이 올랐다. 그러나 SK하이닉스(-0.84%), 삼성바이오로직스(-2.13%), NAVER(-2.50%) 등은 하락했다. 현대차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과 동일하게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7포인트(0.35%) 오른 800.47에 장을 종료했다. 장중 최저가는 798.83원, 최고가는 805.90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3.65%), HLB(1.19%), 에코프로(4.19%), 리노공업(0.90%) 등이 올랐다. 그러나 알테오젠(-2.23%), 레인보우로보틱스(-0.55%), 리가켐바이오(-3.60%), 펩트론(-2.64%), 휴젤(-1.70%) 등은 내렸다. 파마리서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하게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40원(0.25%) 오른 137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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