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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더하기 저금통 전달식, 나눔증서 전달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에게 제공되는 지원과 사회의 역할을 한층 강조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사랑더하기 저금통 전달식 모금액은 전액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심리검사, 놀이치료, 미술치료, 병원치료 등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예방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종대 관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들이 권리를 보호받고, 평등하게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사랑더하기 저금통 전달식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보건복지부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하여 2004년 6월 설치, 2012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같은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피해 아동, 피해 아동의 가족 및 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홍보,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