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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전직원 대상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 △성인지 감수성 진단도구 개발 및 활용 △여성인재 육성 및 대표성 제고 등에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공사는 그동안 육아휴직, 자녀돌봄 단축근무,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일·가정 양립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직무전문가 육성과 특별승진 등 성과중심 인사제도를 통해 전 직원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왔다.
최근 공사가 AI 혁신허브, 디지털 전환 등 신사업 발굴 및 조직 혁신을 적극 추진 중인 만큼, 다양한 인재를 포용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정착시킴으로써 경쟁력을 더욱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성평등 가치 실현 및 구성원의 인식 내재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별에 관계없이 조직에 필요한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여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