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인천공항공사, 양성평등·폭력예방 앞장..지속가능한 인재경영 기반 마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15010008338

글자크기

닫기

영종 장이준 기자

승인 : 2025. 07. 15. 11:09

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양성평등 문화 선도
clip20250715104357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왼쪽)이 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사진 오른쪽)과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인재 육성 위한 노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그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14일 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전직원 대상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 △성인지 감수성 진단도구 개발 및 활용 △여성인재 육성 및 대표성 제고 등에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공사는 그동안 육아휴직, 자녀돌봄 단축근무,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일·가정 양립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직무전문가 육성과 특별승진 등 성과중심 인사제도를 통해 전 직원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왔다.

최근 공사가 AI 혁신허브, 디지털 전환 등 신사업 발굴 및 조직 혁신을 적극 추진 중인 만큼, 다양한 인재를 포용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정착시킴으로써 경쟁력을 더욱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성평등 가치 실현 및 구성원의 인식 내재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별에 관계없이 조직에 필요한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여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