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학교 습지교육 프로그램 등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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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습지 보전을 위해 172개국이 참여하는 람사르협약에 의해 당사국 총회가 3년마다 개최된다.
람사르협약은 물새들의 서식지로서의 습지 보전을 위해 1971년 이란 람사르에서 체결한 협약으로, 현재 전 세계 2500여개의 습지가 람사르습지로 지정됐다.
총회는 람사르협약의 이행을 확인하고, 교류·협력하기 위해 3년마다 당사국 총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가 제15차 회의다.
지난해 5월 람사르협약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이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해 바다학교에서 운영되는 습지교육사례를 듣고 교육감을 초청해 참가하게 됐다.
이번 제15차 람사르총회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습지교육 관련자, 총 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출발해 두바이를 경유,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 24일 도착한다.
이들은 25일 오전 9시 짐바브웨 교육부장관과 주한짐바브웨 대사와 간담회를 한 후, 오후에 람사르총회장인 빅토리아 폴스에는 도착해 27일까지 행사에 참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2022년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의 XIV.11. 공교육에서의 습지교육 확대 결의안을 성실히 이행한 결과를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와 함께 발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국내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바다학교의 습지교육 프로그램, 도시 학교 내에서의 습지교육, 국제교류 등에 대해 발표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은숙 인천시교육청 융합인재교육과장은 "습지교육 관련 전 세계 우수사례가 공유되는 곳이므로 우리 인천의 사례를 홍보하고, 다른 훌륭한 사례를 배워와 우리 인천교육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은 전 세계 저어새 개체수 약 7000마리(2025년 1월 기준) 중 약 80%가 번식하는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인천에서 번식한 저어새는 겨울에 대만, 홍콩, 일본 등에서 월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