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무첨가·당류 1.5g…저당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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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제품은 이달 출시 후 1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일두유 렌틸콩'은 당 섭취가 많은 현대인들을 위해 설탕을 넣지 않고 정희원 박사가 저서 '저속노화 식사법'에서 제안하는 마인드(MIND) 식사법의 주요 곡물인 렌틸콩을 원료로 반영해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90㎖ 용량 한 팩에 식물성 단백질 9g과 식이섬유 3g을 함유하고 당류는 1.5g인 저당 제품이다.
정희원 박사는 저서 저속노화 식사법에서 렌틸콩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한 바 있다. 또한 평소에도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위해 설탕이 무첨가된 저당 두유를 즐겨 마시는 것이 알려지면서 매일유업과 이번 렌틸콩 두유를 공동 설계하는 인연으로 이어졌다.
매일유업은 정희원 박사와 개발과정에서 영양설계와 원료 배합비율, 맛까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제품 '매일두유 렌틸콩'을 탄생시켰다.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멸균포장 제품이다.
매일유업 매일두유 관계자는 "렌틸콩의 풍부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함유된 영양학적 장점에 매일두유만의 공정 노하우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저당 두유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