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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단, 상반기 불법 스포츠 도박 신고 포상금 3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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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5. 07. 17. 11:10

사본 -[보도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_불법 스포츠토토 신고센터 누리집 메인화면 (1)
불법 스포츠토토 신고센터 홈페이지/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올해 상반기 불법 스포츠 도박을 신고한 국민을 대상으로 약 3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체육공단 불법대응센터는 최근 체육진흥투표권 포상금 지급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 중에는 단일 건으로 최대인 1억 4700만원의 포상금도 포함됐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불법 스포츠 도박 운영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이용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처벌받게 된다.

불법 스포츠 도박 신고 포상금은 사이트 운영자 신고 최대 2억원, 이용자를 비롯한 설계·제작·유통·제공 및 중계 알선 등에 관한 신고는 최대 1500만원이다. 스포츠 승부조작 가담 신고는 최대 5000만원이다.

불법 스포츠 도박 신고는 '불법 스포츠토토 신고센터'에서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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