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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연속 1등급을 달성하며 폐렴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다시 한번 입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8일 발표한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전국의 599개 의료기관에서 시행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적합한 첫 항생제 투여율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문수 병원장은 "폐렴은 흔하지만 고령환자에게 발생 시 사망률이 높은 위험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환자들이 더 안심하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