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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6회 연속 1등급 획득…전국 최고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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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5. 07. 18. 14:32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f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6회 연속 1등급을 달성하며 폐렴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다시 한번 입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8일 발표한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전국의 599개 의료기관에서 시행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적합한 첫 항생제 투여율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문수 병원장은 "폐렴은 흔하지만 고령환자에게 발생 시 사망률이 높은 위험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환자들이 더 안심하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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