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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땐 시원하게”…하은호 군포시장, 환경공무직 근로자에 넥쿨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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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5. 07. 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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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왼쪽)이 지난 16일 시청 집무실에서 환경공무직 근로자들에게 '넥쿨러'를 전달하고 있다. /군포시
경기 군포시는 최근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따른 현장 근무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환경공무직 근로자들에게 '넥쿨러'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전달된 넥쿨러는 쓰레기 수거 및 청소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직이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도 보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선제적 대응이다.

온열질환 예방 용품을 전달받은 이화진 공무직노조위원장은 "하은호 시장의 세심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업 중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시간 확보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 시장은 "현장 근무자들이 온열질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 방안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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