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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낮 최고 35도’ 무더위 이어져…내륙 곳곳 오후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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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7. 22. 16:30

절기상 대서, 이어지는 무더위<YONHAP NO-1499>
절기상 가장 더운 대서(大暑)인 22일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양산을 쓴 시민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23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내륙에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평년(아침 21∼24도·낮 28∼32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동 내륙·산지는 오후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들 지역에서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3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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