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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30기 후보생, 현장 적응훈련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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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5. 07. 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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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기 경륜 후보생들이 광명스피돔에서 모의 경주를 하기 위해 출발대 위에 서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경륜 후보생들의 열정이 한 여름 더위보다 뜨겁다.

지난 2월 경륜훈련원에 입학한 30기 후보생들이 최근 경륜이 개최되는 경기도 광명스피돔을 찾아 2박 3일간 현장 적응훈련에 나섰다.

훈련에 참가한 20명의 후보생들은 훈련기간 현역 선수 12명과 모의 경주를 진행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경륜 관련 법령 및 공정교육, 자전거 주행 및 정비교육, 체력 강화 등 다양한 교육훈련을 소화했다.

30기 후보생들은 오는 8월 부산경륜장, 9월 창원경륜장을 찾아 현장 적응훈련을 이어갈 에정이다. 이어 11월 중순 광명스피돔에서 졸업 인정시험과 11월 말 졸업식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 경륜 선수로 경주에 나선다.

경륜훈련원 관계자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훈련 과정을 운영하여 한국 경륜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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