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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지자체·기관·기업 등 209곳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외 관광 여행 정보와 문화 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 관광 관련 트렌드와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됐다.
의왕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자체 홍보관을 운영해 △왕송호수공원, 철도박물관 등 대표 관광자원 홍보 △의왕어린이철도축제 및 의왕백운호수축제 등 주요 문화관광축제 소개 △시 관광안내 영상 상영 △이벤트를 통한 홍보 물품 제공 등 다채로운 부스 운영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광지와 지역축제를 연계한 적극적인 콘텐츠 홍보와 방문객의 관심을 끄는 체험형 부스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시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의왕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를 가졌다"며 "앞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 발굴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