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3곳 대상 드론 소독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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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본부는 김 본부장을 비롯한 세종본부 임직원 20여명이 세종시 전동면 소재 반려식물농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방역본부는 수해피해 농가 근처 축산농가 3개소를 대상으로 병해충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드론 소독도 실시했다.
방역본부는 앞으로도 농촌지원, 환경보호, 취약계층돕기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루 빨리 회복하는데 이번 봉사활동이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본부장은 지난 5월 방역본부 제8대 수장으로 3년 임기를 시작했다. 농협에서 38년간 근무한 축산 전문가로 축산유통부 유통지원팀장, 축산경제기획부장, 축산판매지원본부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