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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정도 진행하는 페스티벌은 무릉도원면에 있는 캠핑장을 시작으로 김삿갓면, 산솔면 등 지역 내 주요 캠핑장을 순회하며 펼쳐진다. 페스티벌에는 지난 1회 페스티벌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해비치를 비롯해 컴온톤스, 박재홍 밴드, 반짇고리, 치악산 호랭이 등이 거리 공연을 선보이며 한여름 밤 영월에서 다양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영월군 내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나눠주는 행사와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축제를 주관하는 영월군야영장연합회는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가장 많은 캠핑장이 등록된 지역으로 캠핑객들에게 자연경관 외에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축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캠핑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