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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수해 복구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각계각층 성금·구호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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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07. 29. 16:56

#7. 250729 보도사진(각계 각층 수해 기탁 이어져)
(위쪽 왼쪽 시계방향) 중원종합건축사사무소·가락의령군종친회·진주상고동문회·한국농ㅇ어촌공사 의령지사·팁리싸이클링·창풍건설 관계자들이 의령군에 수해복구 성금을 각각 기탁하고 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령군
경남 의령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진주상업고등학교 동문회는 28일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220만원을 기탁하며 피해 주민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청풍건설과 중원종합건축사사무소도 각각 100만원씩의 성금을 기탁해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가락의령군종친회에서도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고향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65세트를 전달했으며, 탑리사이클링은 무더운 날씨 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선풍기 70대를 기탁했다.

오태완 군수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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