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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에 따르면 '광명톡'은 국민신문고, 불법주정차 신고, 탄소중립포인트제, 입학축하금, 대형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다양한 생활 민원에 대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자동 응답하는 비대면 서비스다.
2025년 상반기 상담 건수는 총 2만 672건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특히 야간 시간대 상담은 6473건, 주말과 공휴일은 4388건으로 나타나 공공서비스의 사각지대 해결사 역할도 하고 있다.
시는 '광명톡' 이용이 증가하는 만큼 상담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정책 변화에 맞춰 주요 행정 정보도 빠르게 반영해 챗봇을 '디지털 민원 창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톡은 복잡한 절차 없이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창구"이며 "더 많은 시민이 더 많은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챗봇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