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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군 최고 영예 ‘고흥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 추천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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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나현범 기자

승인 : 2025. 08. 04. 09:30

9월5일까지 2개 부문 신청 받아
고흥군청2024
전남 고흥군 청사 전경.
전남 고흥군은 오는 11월 1일 '제51회 고흥군민의 날'을 맞아 고흥군 최고의 영예인 '고흥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 추천서를 다음달 5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고흥군민의 상'은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세워 고흥군의 명예를 드높인 자랑스러운 군민 또는 출향 인사에게 수여되며,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산업 등 2개 부문에서 각 1인을 선정한다.

후보자는 읍·면장 또는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추천서와 공적 입증 자료는 후보자의 주소지(출향 인사는 등록기준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중 개최 예정인 군민의 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제51회 고흥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지금까지 고(故) 천경자 화백(고흥읍), 고(故) 김일 프로레슬러(금산면), 전(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점암면)·김태영(도양읍), 박홍근 국회의원(도덕면) 등 48명의 군민 및 출향 인사가 '고흥군민의 상'을 수상해 고흥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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