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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올해 1조 수주고 돌파…토목·안전 경력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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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8. 05. 09:09

대보건설이 수주한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 3공구
대보건설이 수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민간투자사업 3공구 조감도./대보건설
올해 1조원대 수주를 기록 중인 대보건설이 실적 호조에 힘입어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

5일 대보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7월 기준 1조2654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지난 3월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 항공업무시설 개발사업(BOT) △서울교육대학교 인문관 개축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 △ 부산대학교 생활관 개축 임대형 민자사업(BTL) 등 약 1700억원 규모의 건축민자 공사 3건을 수주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7349억원 규모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민간투자사업 3공구를 수주했다.

공공부문 수주 실적에 힘입어 지난 1일부터 경력 직종을 채용하고 있다는 게 대보건설 측 설명이다.

회사가 채용 중인 경력 직종은 △토목(현장대리인·공무·공사·품질) △안전·보건 등이다.

대보그룹 온라인 채용 홈에지기 혹은 사람인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실무·임원면접을 진행한 후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회사가 강점을 가진 안정적인 공공 부분에서 수주물량을 확보해 의미가 있다"며 "국민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국가기간시설인 만큼 사명감이 투철한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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