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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시선으로 도시공사의 다양한 모습과 의미를 사진에 담아 공유함으로써 공사의 역사와 지역사회 기여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다.
공모 주제는 공사 주요 시설, 사업현장, 시민과의 접점 활동 등에서 촬영한 추억사진과 200자 이내의 사연으로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6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제출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스토리 전달력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공사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편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기관의 홍보 콘텐츠로 다양하게 사용되며 공사 '디지털 캘린더'에도 활용된다.
김용석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공사의 30년을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지역에 대한 유대감을 키워나가는 뜻깊은 계기"라며 "시민 분들의 추억속에 자리한 공사의 모습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역사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