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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4개 전통시장·상점가 디지털 전환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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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장성훈 기자

승인 : 2025. 08. 06. 11:20

카카오, 전통시장, 상점 관계자들 찾아가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5-2. 찾아가는 지역상권 업무협약
문경시를 비롯해 ㈜카카오, (사)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앙시장상인회, 점촌전통시장상인회, 행복상점가상인회, 점촌역전상점가상인회 관계자들이 5일 찾아가는 지역상권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
경북 문경시가 4곳의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강화한다.

6일 문경시에 따르면 전날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시, ㈜카카오, (사)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앙시장상인회, 점촌전통시장상인회, 행복상점가상인회, 점촌역전상점가상인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찾아가는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상권과 상인을 대상으로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해 단골 고객을 모으고 홍보 및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중심의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이다. △단골 고객에게 내 가게의 소식을 알릴 수 있는'카카오톡 채널'△카카오맵/카카오톡 스토어/카카오톡 예약하기 등 카카오 채널을 활용할 수 있는 1:1 맞춤교육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지원 등 지역 상권을 고객들에게 홍보하고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디지털 소통채널을 운영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박혜선 ㈜카카오 동반성장 이사는 "문경시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축하드리고 ㈜카카오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해 지역내·외 단골 고객을 확보하는 등 상권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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