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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입추’에도 덥고 습하고…전국 곳곳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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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8. 07. 07:38

비 내리는 대구<YONHAP NO-3726>
대구에 비가 내린 지난 6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거나 겉옷을 덮어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입추(立秋)이자 목요일인 7일 무더운 날씨와 곳곳에 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일부 지역은 열대야도 계속 나타나겠다.

전남권과 전북 남부 내륙, 경남권은 아침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 충청권 내륙은 오전까지, 강원 산지·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북부 동해안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비가 오겠다. 경북권도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비가 8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많은 곳 80㎜ 이상), 경북 북동 산지·북부 동해안 5∼30㎜, 강원 산지 5∼20㎜, 경기 남부, 강원 동해안, 강원 내륙, 전라권, 부산·울산·경남 5㎜ 안팎, 충청권 5㎜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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