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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래 부안군의장 “예술인들 창작과 재능 기부 이어갈 수 있도록 환경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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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8. 07. 08:46

예술인들과 소통간담회 주재…지역 문화예술의 발전 방안 논의
부안군의회
박병래 부안군의장(오른쪽 두번째)이 김두례 부안군의회 운영위원장(네번째) 등 동료 의원과 함께 지난 6일 부안군에서 활동 중인 심성희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부안군의회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에 발 벋고 나섰다.

7일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박 의장은 지난 6일 부안군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심성희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의 현실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엔 한국화, 소목장, ESG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해 지역 예술 활동의 재능기부 의미와 고민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 방향에 전업 작가들로부터 운영 활동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박병래 의장은 "예술은 단순한 창작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힘이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예술인들이 창작과 재능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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