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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빵 무료 보관” LG유플러스, 대전 소상공인과 상생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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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5. 08. 12. 09:07

LG U+ 매장 방문하면 성심당 빵·짐 보관소
지역 소상공인 매장과 협업해 스탬프 투어
하반기에도 지역 연계 소상공인 프로모션 추진
0813 LG U+, 대전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프로모션 진행
LG유플러스 대전 매장에서 임직원이 프로모션을 안내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대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편의와 선물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대전을 시작으로 지역소상공인과 유플러스 매장이 상생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8월 한 달간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대전 은행동을 방문한 고객은 '성심당'에서 구매한 빵을 편하게 보관할 수 있고, 지역 80여 개 매장을 방문해 스탬프를 적립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대전 지역 LG유플러스 매장에 방문한 뒤 친구맺기를 한 고객은 대전 지역에서 구매한 빵·케이크 등을 보관해주는 '으능이랑 성심이랑 상생센터'를 4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대전 은행동 인근 80여 개 소상공인과 협업한 '스탬프 투어'도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상생매장' 스티커가 부착된 소상공인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종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중 1일에 3개 이상 스탬프를 적립한 고객은 성심당 굿즈와 LG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인 '무너 굿즈' 중 하나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 프로모션이 종료된 이후에는 참여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 한화이글스 홈경기 관람권 2매와 한화이글스 굿즈 2종을 선물하고, 10명에게는 성심당 생귤시루를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친숙하게 통신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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