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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강한 노후는 균형잡힌 영양과 안전한 식품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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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8. 19. 09:45

도, 29일 광명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포 포스터
'전국 식품영양·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개최 안내 웹포스터./경기도
경기도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제시하는 포럼을 개최하기로 해 이목이 쏠린다.

도는 전국 식품안전 및 노인영양 전문가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영양·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령친화산업 성장세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건강한 노후, 균형 잡힌 영양과 안전한 식품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노인 영양 불균형 해소와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 고령친화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제도 발전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제조업체,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등 관련 전문가와 전국 및 시군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한다.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이 진행하며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김도균 단장의 발표 △정희원저속노화연구소 정희원 소장의 특강 △경희대 임희숙 교수, ㈜오뚜기 김진현 연구소장, ㈜정식품 오승현 수석연구원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 현황 및 법적 규제에 대한 패널 토론 등으로 꾸며진다.

포럼 참가 신청은 포스터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유영철 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번 포럼이 초고령사회에서 급성장하는 고령친화식품 산업과 건강 노화에 대한 정보 공유와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식생활 보장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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