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나노교육 활성화 및 우수 지역인재 양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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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청소년나노스쿨운영학교(밀양고, 밀양여고, 삼랑진고), 리더학교(한국나노마이스터고)가 경상국립대학교 IT공과대학과 청소년 나노스쿨 운영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업무협약식에는 경상남도 밀양교육지원청 박정화 교육장과 청소년나노스쿨운영고등학교장, 경상국립대학교 IT공과대학 강석근 학장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밀양교육지원청, 청소년나노스쿨운영학교, 리더학교, 경상국립대 IT공과대학 여섯 개 기관은 기관별 네트워크를 활용해 밀양시 청소년들의 나노미래역량 증진 및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반도체 및 나노분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 교환 및 제반 업무 협력 △ 청소년나노스쿨 운영학교의 전문가 초청특강 등 전문인력 필요분야에 대한 협력 △ 청소년나노스쿨 운영학교의 학습 활동에 필요한 전문영역에 대한 진학정보 및 진로멘토링에 협력 △ 경상국립대학교 IT공과대학 보유 인프라 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 등이다.
밀양교육지원청 박정화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밀양교육지원청은 청소년나노스쿨운영학교, 리더학교, 경상국립대학교 IT공과대학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밀양지역 청소년들의 나노교육 운영 활성화 및 역량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