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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폭염과 소나기가 동시에…낮 최고 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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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8. 20. 16:30

잦아든 비<YONHAP NO-3771>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한 시민이 비가 잦아들자 우산을 접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21일 전국에 폭염특보 수준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중·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 전남권, 경남권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들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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