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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의왕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정책·발전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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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08. 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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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의왕시 대안교육기관 발전·지원 정책토론회 개최
김태흥 부의장, 대안교육기관의 지속 가능성·공공성 제고 해야
의왕시의회
의왕시의회.
경기 의왕시의회가 의왕시의 대안교육기관 지원 정책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의왕시의회는 오는 29일 오후 4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대안교육기관 발전 및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태흥 부의장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안교육 전문가 및 학부모와 대안교육기관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자리한 가운데 다양한 지원정책에 대해 토론한다.

의회에 따르면 현재 의왕시에는 더불어가는배움터길,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2개의 대안교육기관에 2025년 총 333명의 학생이 재학중에 있으며, 시는 매년 프로그램비 및 환경개선비에 대한 재정지원과 더불어 경기도와 매칭으로 급식비와 문화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대안교육기관의 지속적인 교육 운영과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학습, 공동체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교사의 인건비와 운영비를 포함한 안정적인 재정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교육 현장의 전문가와 학부모, 학생 공통의 목소리이다.

이와 관련, 지난 1월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가 제정, 대안교육이 필요한 학생에게 능력과 적성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의 권리를 보장하는 기반이 마련됐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김태흥 부의장은 "의왕시는 다양한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했는데, 그 과정에서 여전히 제도적, 행정적 한계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깊이 있게 듣고 반영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안교육기관의 지속 가능성과 공공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구성원 간 협력의 기회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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