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결특위 위원장에는 김대일(안동)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손희권(포항)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 출범한 예결특위는 총 15명의 위원으로 꾸려졌으며 내년 6월30일까지 활동한다.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 기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의결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 예산의 효율적 배분과 재정 운용의 건전성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예결특위는 오는 9월1일부터 2일까지 회의를 열고 1조7226억원이 증액된 총 15조9876억원 규모의 2025년도 경북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김대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지원 사업은 적극 지원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경북의 미래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