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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음악으로 채우는 행복한 저녁 …‘2025년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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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08. 26. 11:22

19일까지 힐링음악회 이어져
연이은 집중호우와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전하는 힐링음악회
오 군수, 음악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하나돼 서로의 마음 보듬는 시간 되시길
250826 의령군 보도자료(찾아가는 힐링음악회)사진 (3)
봉수면 음악회에서 봉수면 하모니카 동호회가 하모니카 공연을 하고 있다. /의령군
250826 의령군 보도자료(찾아가는 힐링음악회)사진 (2)
지난 22일 봉수면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음악회에서 오태완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의령군
경남 의령군은 연이은 집중호우와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전하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26일 의령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봉수면에서 출발한 음악회는 다음 달 19일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한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사물놀이, 색소폰, 하모니카, 기타, 노래 등 다양한 장르가 준비되었으며, 매회 5개 팀 이상의 지역 예술인이 무대에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지역 문화예술인과 전문 공연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군민과 예술인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만들고, 단순한 공연을 넘어 교감과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행사 일정은 △화정면 26일 △가례면 27일 △용덕면 28일에 이어 9월에는 △지정면 2일 △부림면 3일 △유곡면 4일 △낙서면 5일 △정곡면 11일 △궁류면 16일 △칠곡면 18일 △대의면 19일이다.

오태완군수는 "음악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하나되고,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 곁에서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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