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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경인아라뱃길 신설 진입램프 내달 2일부터 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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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5. 08. 28. 10:47

통행속도 시속 30㎞이하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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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램프 설치구간/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iH)는 다음 달 2일부터 드림로~국도39호선간 도로확장공사 중 백운교에 인접한 경인아라뱃길 진입램프의 신설공사가 완료돼 기존램프를 폐쇄한 후 교통전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드림로~국도39호선간 도로확장공사는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택지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해당지역 간선시설의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신설램프 설치는 확장공사에 필수적이다.

이번 신설램프 설치에 따라 내달 2일부터 백운교 하부 경인아라뱃길 신설(변경) 진입램프 380m에 대해 통행속도는 시속 30㎞이하로 제한되며 교통전환은 영구적으로 시행된다.

iH 관계자는 "기존 램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원활한 교통전환을 위해 안전시설물 설치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해당 구간 내 제한속도를 준수 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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