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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역내 2개 노선 철도공사 구간 버스전용차로 일시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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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09. 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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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용량 확보 위해 관악대로·흥안대로 일부 버스전용차로 일반차로로 이용
최대호 시장 "공사기간 발생하는 교통혼잡, 소음 등 시민 불편 최소"
안양시는 철도공사 구간의 관악대로 및 흥안대로 버스전용차로 운영을 일시 중지한다(현수막 안내 사진)
안양시는 1일부터 지역 내 2개 노선 철도공사로 인한 혼잡을 피하기 위해 공사구간의 버스전용차로 운영을 일시 중지한다./안양시
경기 안양시는 지역 내 2개 노선 철도공사로 인한 혼잡을 줄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공사구간의 버스전용차로 운영을 일시 중지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안양 지역 내에서는 월곶~판교선(월판선), 인덕원~동탄선(인동선) 철도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 철도 확충과 신설역 추진의 공사 등으로 주요 간선도로의 도로용량이 축소돼 교통혼잡이 발생됐다.

이에 시는 1일부터 철도공사가 종료될 때까지 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중지한다.

버스전용차로가 일반차로로 운영되는 구간은 월판선 7공구 일대의 관악대로 학운교사거리~인덕원사거리 양방향 약 3㎞, 인동선 2공구 일대의 흥안대로 호계사거리~민백사거리 양방향 약 2.6㎞ 구간이다.

월판선은 월곶~안양~판교를 잇는 34.2㎞ 노선으로, 지역 내 4개 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안양역의 6공구 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관악대로 일대 7공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인동선은 인덕원~광교~동탄을 연결하는 39㎞ 노선으로, 2023년에 인덕원의 1공구 공사를 시작했고 지난해 9월부터 흥안대로 일대 2공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하고 적기에 신규 철도 공사가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울러 공사기간 발생하는 교통혼잡, 소음 등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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