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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교통카드 신용카드 결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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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5. 09. 02. 11:15

6일부터 25개 역 시범운영…연말까지 273개 전역 확대
신용카드로 1회·정기권, 기후동행카드 충전 가능
붙임 키오스크 디자인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 디자인/서울시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6일부터 신용카드와 간편결제가 가능한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를 25개 주요 역사에 시범 도입한다.

2일 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교통카드 키오스크에 신용카드·스마트폰 간편결제 기능이 탑재되면서 16년 만에 결제 방식이 대폭 개선된다.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 440대를 1~8호선 273개 역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일부 구간은 제외되며, 연말까지 전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1회권을 비롯해 정기권·기후동행카드 충전과 실물 카드 구매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간편결제 기능은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페이 등이 연말까지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

시범운영 대상 역사는 △1호선 시청역·종로5가역 △2호선 뚝섬역·잠실나루역·종합운동장역·선릉역·사당역·서울대입구역·대림역 △3호선 경복궁역·옥수역·고속터미널역·수서역 △4호선 쌍문역·수유역·미아사거리역·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서울역 △5호선 김포공항역·화곡역·강동역 △6호선 이태원역 △7호선 도봉산역·건대입구역 △8호선 천호역 등이다.

공사 관계자는 "기존에 대부분 현금 결제만 가능했으나 신용카드·스마트폰 간편결제가 보편화된 만큼 시민 편의 위주로 기기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의 무인정보단말기 설치 운영기준을 반영해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향상시켰다.

마해근 공사 영업본부장은 "이용 시민의 현금 소지 불편과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를 도입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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