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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최고명예장' 수상에 이어 올해 가장 높은 '최고명예대장' 수상에 이르기까지 2년 연속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유공 명예장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적십자사의 누적 기부 금액이 5억원 이상인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웰푸드는 '2021년 아프가니스탄 지원' '2022년 강원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2023년 강릉 난곡동 산불 피해 지원' '2025년 영남권 산불 피해 지원' 등의 기부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수상식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수상식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과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롯데웰푸드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롯데웰푸드의 건강과 행복의 가치를 담은 제품과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