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층 건강 형평성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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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저소득층 도민을 대상으로 진료비 및 검진비 등을 지원해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민층 진료비 지원 △저소득층 종합 검진비 지원 △저소득 장애인 부모 종합 검진비 지원 △여성농업인 진료비 지원 △찾아가는 무료 검진으로 구성돼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1만 4484명의 도민에게 진료비 및 검진비를 지원했다.
'여성농업인 진료비 지원'은 여성농업인의 건강상태를 조기 진단하고 그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으로 여성농업인의 높은 만족도로 하반기부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농식품부 농촌여성정책팀 및 도 농정국 농업정책과 소관, 지원 항목 상이)과 중복 지원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서비스별 지원대상 및 지원항목이 상이하고 본인부담금이 일부 발생함에 따라 지원을 희망하는 도민은 먼저, 수행 의료기관에 직접 지원 대상을 확인하고 예약 후 대상자 확인 자료(신분증, 복지카드 등)를 지참해 수행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이란혜 도 의료정책과장은 "서민층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은 의료비 부담으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이 도민 누구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