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지속적인 훈련 통해 재난 대응 능력 체계적으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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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 훈련은 범국가적인 총력 재난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대형 재난 대비 국가종합훈련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국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전국 단위 훈련이다.
시는 지난 5월 시청 중회의실과 오전-청계 터널 공사 현장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옹벽 붕괴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는데, 평가 결과 지휘부와 13개 협업부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의 역할을 충실히 발휘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3년 연속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는 그간의 훈련에 참여한 모든 참여기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우리시의 재난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면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의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