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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부산항을 위한 성과 창출 기회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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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5. 09. 12. 16:17

정부 국정과제 선도적 추진을 위한 성과관리 워크숍 및 전사 특강
[250912 보도사진] 전문가 특강 사진
부산항만공사(BPA)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 선도적 추진을 위하여 10일~11일 양일간 성과관리 워크숍 및 전사 특강을 개최했다./BPA
부산항만공사(BPA)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 선도적 추진을 위하여 10일~11일 양일간 성과관리 워크숍 및 전사 특강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BPA는 새정부의 123대 국정과제 중 △북극항로 시대 △AI 정부실현 △탄소중립 △안전한 나라 등 부산항과 관련된 핵심과제와 연계해 공공기관으로서 우리의 역할을 되짚어 보고 그에 대한 앞으로의 성과 창출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10일에는 BPA 핵심사업인 물류·운영·건설사업의 성과관리 담당자가 참여해 2024년도의 성과를 정리하고 사업별 미래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어 11일에는 새정부 국정과제의 선도적 추진 및 공공기관 성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부 공공기관 거버넌스, 정책 및 평가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BPA는 기관의 성과관리 체계 내실화를 다지는 한편, 새정부의 AI 대전환이라는 국정 아젠다와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물류 환경변화 흐름 등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성과 창출 전략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BPA 송상근 사장은 "성과관리는 단순한 관리가 아니라 우리 조직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열쇠"라며, "오늘의 배움과 소통이 내일의 성과로 이어져 다음 단계의 부산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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