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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수변길마켓 재개장…농특산물 농가 직거래로 가격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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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9. 15. 09:14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장성호 수변길마켓을 찾은 김한종 군수
김한종 장성군수(왼쪽)가 장성호 수변길마켓을 찾아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장성군
전남 장성군이 지난 13일 하반기 장성호 수변길마켓을 재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치는 장성호 주차장(장성읍 용강리 163번지) 댐 방면이다. 장옥 9동 규모로, 총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품목은 사과, 감, 포도 등 장성을 대표하는 명품 과일과 농산물, 공예품 등이다. 농가 직거래로 판매해 합리적인 가격을 지닌 것이 장점이다.

결재 시에는 현금, 신용카드,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를 사용할 수 있다. 장성호 수변길 방문객은 입장료를 내고 돌려받은 3000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수변길마켓에서 쓸 수 있어 편리하다.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운영하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는 12월 28일까지 문을 열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방문객들에게 장성 농특산물을 알리고, 농가 판로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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