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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초청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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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이명남 기자

승인 : 2025. 09. 16. 16:32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청렴의 울림
무안군
무안군청 전경
전남 무안군이 오는 22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초청해 '청렴, 법의 정신으로 다시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청렴 교육을 넘어, 법치주의 관점에서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지켜야 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문 전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법의 정신이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실현돼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은 법의 정신에 기반한 청렴이 곧 지역사회의 신뢰와 발전의 토대임을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 신뢰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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