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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과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 실적을 거둔 것으로, 스위첸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는 평가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디자인 시상이다. 1985년부터 매년 발표되고 있으며, 심미성·창의성·사용성 등 다각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한 디자인 상품에 정부 인증 심볼인 'GD' 마크를 부여한다.
올해 KCC건설은 △오퍼스 한강 스위첸 Life fit 디자인 △오퍼스 한강 스위첸 Opus House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The Emerald Hill 등 총 3개 상품을 출품해 모두 우수 디자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세부적으로 보면 오퍼스 한강 스위첸 Life fit 디자인은 전용면적 84㎡B타입에 적용된 신평면이다. 공용욕실-다용도실-주방으로 이어지는 순환형 구조를 통해 생활 동선을 개선했다.
Opus House는 단위 가구 특화 설계 상품으로, 알파룸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The Emerald Hill은 자연 낙차를 활용한 캐스케이드 수경 시설을 도입해 단지 내에서도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KCC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위첸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주거 철학을 토대로 고객 만족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주거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