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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호텔, 성공적인 APEC 개최를 위해 국빈 맞이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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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5. 09. 18. 14:55

APEC 기간 동안 세계 정상들에게 최고 수준의 편의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
정상들의 국적과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24시간
사진 2_라한셀렉트 경주 프레지덴셜 스위트 이스트 침실 이미지
라한셀렉트 경주 프레지덴셜 스위트 이스트 침실 이미지
라한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가 10월 말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호텔을 찾는 세계 정상들이 최고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과 운영 매뉴얼을 마련했다.

정상들의 국적과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방안과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컨시어지 시스템을 구축해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호텔 내 최고층을 새롭게 리뉴얼해 '프레지덴셜 스위트 웨스트'와 '프레지덴셜 스위트 이스트' 총 2곳을 확보했다.

PRS 객실 내부는 보문호수를 파노라믹 뷰로 감상할 수 있는 침실을 비롯해 욕실, 다이닝룸, 거실, 집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테리어는 신라 왕실의 별궁인 '임해전'에서 영감을 받아 전통미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임해전은 국가의 경사나 귀빈이 방문했을 때 연회장이 열렸을 것으로 추정되는 신라시대 건축물이다. 여기에 경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식사 메뉴를 개발하여 지역 감성을 살린 차별화된 환대 서비스까지 마련했다.

라한셀렉트 경주는 APEC 정상회의 귀빈이 머물 숙소를 경험해볼 수 있는 '프레지덴셜 스위트 in 경주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에 경주의 정체성을 반영한 전통적인 다과가 담긴 웰컴 셋업이 공통적으로 제공된다. 웰컴 셋업은 광주요 자기세트에 경주 나정명차 티백과 경주 다온한과 조청유과로 구성돼 품격 있는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3주간 오픈 기념 투숙이 가능하며, 라한호텔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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