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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탄소중립 실현 시민이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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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09. 21. 14:14

탄소중립 시민추진단 위촉…청년, 전문가, 지역활동가로 구성
김성제 시장, 후위기 대응은 시민 모두가 동참해야 가능한 일
1.(사진)탄소중립 시민추진단 위촉식 개최(1)
의왕시는 최근 시민, 청년, 전문가, 지역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의왕시 탄소중립 시민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의왕시
경기 의왕시가 시민 중심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민 참여 체계를 구축했다.

의왕시는 최근 일반시민, 청년, 전문가, 지역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의왕시 탄소중립 시민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총 37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앞으로 2년간 의왕시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한 △모니터링 및 제안 △실천 운동 확산 △홍보 활동 등 민간이 주도하는 협치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오는 27일 예정된 '의왕시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교육 △정기회의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 및 이행점검 △탄소중립 캠페인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 대책에 관한 이행점검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모델 마련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나 전문가만의 일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동참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 넷 제로 생활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의왕시 탄소중립 시민추진단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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