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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는 회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건강한 체력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엔 오태호 함평군 파크골프협회장,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군의원, 강하춘 함평부군수, 박종희 함평군체육회장, 정회원 350여명이 참가했다.
초대 정원강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으로 시작한 함평파크골프협회는 20여년의 역사속에 지난해 말 기준 600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이날 대회 결과는 남자부 1위는 이연산 102타, 2위 유영현 103타, 3위 정홍남 105타, 여자부는 1위 나인덕 109타, 2위 진순덕 111타, 3위 박오목 116타 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오태호 함평군 파크골프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강조하면서 승부보다는 명품구장에서 회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체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입상자들은 도대회 및 전국 단위 파크골프 대회에 함평파크골프협회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