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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생활인구 200만 명 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천안의 매력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의 주제는 천안의 명소에서 행복한 추억이 담긴 사진이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한 즐거운 순간이나 일상 속 특별한 장면을 담은 사진을 50자 이내의 짧은 소개 글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천안시의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1점만 출품할 수 있다.
점수는 다음 달 1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총 13작품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푸짐한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70만 원, 우수상 3명 각 40만 원, 장려상 7명 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박은주 시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천안의 다양한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하고 천안이 더욱 활기찬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