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와 함께 OX 퀴즈 이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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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위원회 주관으로 '소아를 위한 안전한 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병원 1층 로비에서 소아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낙상, 감염, 투약 오류 등 주요 사고 예방 교육과 함께 OX 퀴즈 이벤트, 기념품 증정도 이뤄졌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매년 9월을 '환자안전의 달'로 지정해 △환자 및 보호자 안전문화 인식도 조사 △교직원 인식도 조사 △환자안전 캠페인 △정확한 환자확인 우수직원 시상 △환자안전 인증 라운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문수 병원장은 "소아 환자는 보호자와 의료진 모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함께 높여가야 한다"며 "환자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앞으로도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