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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이천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전날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과 고현복 감독 등 지도진을 만나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미래인 여러분들이 이천에서 훈련하게 된 것에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테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U-17 여자축구대표팀은 최근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다가오는 대회를 대비해 체력과 전술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이천시의 전폭적 협조 아래 진행되고 있다. 고 감독은 "이천시에서 훌륭한 천연 잔디 훈련장 제공과 훈련하는 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