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고려아연, 사용연한 지난 노트북·데스크톱 등 IT 자산 기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924010013405

글자크기

닫기

안소연 기자

승인 : 2025. 09. 24. 14:11

clip20250924140926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가운데)과 박창수 한국IT복지진흥원 부원장(오른쪽), 문석현 서린정보기술 상무가 24일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 본사에서 진행한 IT나눔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아연
고려아연이 사용연한이 지난 IT자산 150여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영리법인 한국IT복지진흥원은 기업과 기관, 개인으로부터 기부 받은 불용PC 및 IT자산을 자체 정비한 뒤 정보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 고려아연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려아연 및 계열사, 희망을 잇는 IT 나눔' 전달식 행사에는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부사장), 박창수 한국IT복지진흥원 부원장, 문석현 서린정보기술 상무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고려아연과 계열사 서린정보기술, 케이지트레이딩은 전달식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사용하던 노트북, 데스크톱, 프린터, 모니터 등 사용연한이 지난 IT자산을 일괄 기부했다.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소외계층 이웃들에게도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고려아연은 계열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소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