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추석 앞두고 따뜻한 나눔 확산...소외지역 사회복지시설 위문

의정부시의회 김태은(왼쪽부터)·이계옥·최정희 의원과 김연균 시의장(왼쪽 다섯 번째부터)·권안나·정미영·조세일 의원이 지난 25일 사회복지시설인 이삭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 후 하트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의정부시의회

경기 의정부시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 확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이삭의 집과 의정부 청소년 쉼터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복지시설 현장의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연균 의장은 "명절을 맞이해 이웃들에게도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는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위문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